안녕하세요! @wooklym입니다.
지난 달, 타이밍 잘 못 재서 생애 첫 마진거래에서 마진콜을 당했었습니다.. 이제는 무조건 오를거야! 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제가 마진콜을 당하자 마자 급상하더군요..ㅎㅎ (ㅜㅜ)
그 때 너무 멘붕해서 다시는 마진콜을 하지 않기로 다짐했었는데, 이번에도 추선 전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코인원 마진거래에 넣어버렸네요. 같이 일하는 분이 제 월급통장을 코인원 통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
비트, 이더에 반씩 넣었는데, 이번엔 운 좋게 크게 이득을 보고있습니다.
돈을 잃을 때도, 이번처럼 돈을 벌 때도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마진 거래를 하다보면 돈이 참 우스워지고, 또한 더 무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잠깐 사이에 눈덩이처럼 불었다가 사라지는 돈을 보고있으면 저게 돈인지, 그냥 숫자인지 헷갈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