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호텔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서울과 호텔의 조합은 항상 옳은 것이죠~ㅎㅎ
서울 드래곤 시티(용산에 있다는 것을 굳이 강조하고 싶은 듯 한 작명 센스)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침대에서
정말 뽀송뽀송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ㅎ
도끼가 사는 곳으로 더 유명한 호텔이죠~ㅎㅎ
룸 컨디션, 수영장, 조식까지
너무 오랜만에 호텔이어서 그런지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
그리고 무엇보다 놀란 것은
아이파크 몰이 그렇게 좋은 줄 처음 알았다는 거죠!!
이것저것 정말 없는 것 없이 다 있는 곳이더군요~ㅎㅎ
하필 비가 와서 아쉬운 마음으로 아이파크 몰에 갔다가
오히려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하다 왔습니다~ㅎ
간만에 서울에 오니 저도 그렇고 아이도 신기한게 많아서...ㅎㅎ
그런데 서울에서의 시간은 왜이리도 빨리 지나가는 것일까요...^^;;
아내와 아이들보다 제가 가장 신이 났던 것 같네요~ㅎ
가끔와서 그런지 서울 여행이 요새 참 재미있습니다~
자주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게 아쉽긴하지만요~ㅎ
담에 또 보자서울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