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ginshort 님의 글을 읽고 답변 드립니다.
- 돈만 보고 했다면 했을까?
결과론 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스팀가격이 5000사토시대까지 하락하고 있는 상황과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지 않고 망해가는 시기였습니다.
톡방에서는 스팀잇에 대한 안좋은 의견이 난무했고요.
그 상황에서 저는 스팀잇을 활성화 할 방법을 찾아 실천했습니다. 그 실천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고요.
사익을 위해서 했다면 저는 덧글도 새로운 신규저자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는 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중간에 스팀파워 100% 지원 계획도 중단한 이유는 저자분들이 손해 보기 때문이었고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제 수익의 50%를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한다고 한것은 저 자신입니다.
그리고 제 사용내역이 증명 하듯이 제 약속대로 저는 실천 했습니다.
Woo7739님의 퀄리티 낮은 글.
제 보팅파워는 매번 50%대를 유지해왔습니다.
저는 가상화폐관련글 정치 종교 관련 글에 대해서는 추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woo님과의 트러블은 첫번째로 mute 사건 입니다.
커뮤니티의 참여가 없다는 이유로 mute하는 일이 많아졌고요 그걸 알리는 행위는 잘못 됬다고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덧글 입니다. 덧글을 과연 꼭 달아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강압적으로 덧글을 달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반대 입장입니다.
세번째로 글의 퀄리티는 누가 결정하는 것인가요? 커뮤니티가 좋지 않다고 판단하면 좋지 않은 글이 되는 건가요? 전 아직도 글을 가지고 평가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큐레이팅은 거의 대부분의 일상글, 문학글, 영화글 등에는 보팅이 되어왔습니다.
저는 제가 보팅하는 기준이 있으며 그 기준에 따라 항상 보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와 지금 제가 보팅하는 글들은 대부분 비슷합니다.Clayop님 답변.
큐레이팅 명목으로 올라오는 글이 2개로 늘었습니다. - 이유는 글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글이 너무 많고 놓치는 글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더 많은 보팅을 하기 위함 입니다.
셀프 보팅 - 글을자동적으로 제 글에는 100% 자동으로 투표 됩니다.
그리고 50%를 환원 - 실질적으로 50%이상이 환원되었습니다.
용어관련 – 좋은 용어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직 거기까진 생각은 못했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Zefa님 의견 100%이상은 시세 차액이 아닌 큐레이팅 글 수익 이외에 제 일상, 게임 관련 글 수익도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 됬다는 의미 입니다. (파워다운 물량 이외에는 거의 손댄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손해를 보면서 돕는다. 전 이 활동을 하면서 손해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득을 보긴 했습니다. 전혀 부정하진 않습니다.
큐레이터를 하는 이유.
저는 SNS활동을 잘 하지 않습니다. 지금 유일하게 하고 있는게 있다면 스팀잇과 카카오톡 정도입니다. 블로그도 키우다 닫았고 카페도 닫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팀에 상당 금액을 투자하고 있고 스팀잇을 알게된 이후부터 잘되길 바래온 사람 입니다. 작년 여름부터군요.
또한 저는 비영어권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터키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타 커뮤니티 지원도 한가지 이유입니다.
자존심 싸움 비 영어권 커뮤니티를 운영하던 중 한국에 다운보팅 하던 버니의 친구가 해외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페니쉬 독일 일본 그룹)그들이 커뮤니티를 장악하려는 움직임이 아직까지도 있고 (물론 몇차례 싸움이 있었습니다)
전 그들이 모든 커뮤니티를 장악하려고 하는 것을 그대로 보기 싫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현재 비 영어권 커뮤니티 그룹은 2개로 나뉘어진 상황입니다.
말씀 드렸듯이 큐레이팅 관련글을 앞으로 적지 않을 예정입니다. 문제가 있고 바로 결정한 이유는 제가 그 수익을 목적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하게된다면 Decline Payout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