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여유롬 입니다.
오늘 퇴근을 하고 집에와보니 우편물이 하나 와있었습니다. 플랜코리아에서 온 후원아동에 대한 자료였습니다.
우편봉투를 조심스럽게 뜯어보니 아동결연 안내서, 연간 보고서, 또하나의 우리라는 간행물이 들어있습니다.
그중에 아동결연 안내서를 펼쳐보니 제가 후원해주는 아이에 대한 것이 나옵니다. (아이의 얼굴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코우시마 안논시, 카메룬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였습니다.
카메룬 하면 저는 카메룬의 흑표범! 사무엘 에투를 떠올립니다. 바르샤에서 외계인과 함께 바르샤의 우승을 이끈 장본인이었죠.
제가 응원했던 선수의 나라라니 정감이 갑니다. 기대 수명을 우리나라와 비교햐 놓은 것을 보니 카메룬운 51.6세로 150위 이고 우리나라는 80.6세로 12위 입니다. 돈의 유무에 따라 수명이 결정된다니 안타깝습니다. 얼마 안되는 돈을 후원하지만 부디 건강하게 잘 자라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onne chance!
사무엘 에투의 영상입니다ㅎㅎㅎ
본 글에 보팅되는 모든 금액은 KRW으로 환전되어 플랜코리아로 다시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