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여유롬 입니다.
오늘은 1919년 3월 1일에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난지 9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내년이면 3.1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100주년이 되는 군요. 저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태극기를 그려봤습니다. 사실 초등학교 때 태극기 그려보기를 한 이후 태극기를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태극기와 태극기 그리는 법을 동시에 소개해 드립니다. 옛날 기억으로는 태극기 그리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은데...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려보니 5분도 안되는 시간에 그려낼 수 있더군요.
저에게 있어 태극기의 의미는 많이 변해왔습니다. 2002년 당시 태극기는 그야말로 전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위대한 상징물이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 태극기는 언론에서 이름붙인 태극기 집회라는 곳에 억지로 끌려나와 안타까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 지금 평창 동계 올림픽을 겪으면서 다시 태극기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태극기를 들고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호국영령들께 정말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3.1절을 하루 앞둔 2월 28일 무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한 국회의원이 '겐세이'를 외쳤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맞나 정말 부끄럽습니다. 사퇴하세요!!!
크롬에서 태극기를 검색하니 메인에 잘못된 이미지가 나옵니다.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