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너~무좋고 일주일동안 지겨웠을 와이프와 아들을 위해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가보았습니다.
걸음마연습을 시작하면서 유모차와 힙시트를 거부하는 아들은 오늘도 걸음마 연습에 한창입니다.
처음보는 지나가던 형아한테도 인사도 한번 날려주고~
혼자서 걸어보겠다고 아빠손을 뿌리치길래 한번 자유롭게 다녀보라고 혼자만의 시간도 줘 봤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니까 특별히 외식~!!
아빠 엄마는 밥을 코로 먹지않기 위해 촉감놀이겸 아들에게 쌀국수 한그릇을 내어주고
엄마아빠는 나름 여유있게 식사를 합니다
냠냠냠냠 음냐음냐~
목도 마르니 물도 한잔 마시고~
밥도 다 먹었으니 커피 한잔 해야겠죠?
자...이제 마셔볼까요?ㅋㅋ
라고 말하고싶었는데...
시작하자마자 끝나버린 엄마아빠의 커피타임...
그렇게 커피를 코로 마시고...황급히...10분만에 쫓기듯 카페를 나옵니다.............ㅠㅠ
아들도 피곤했는지 금방 떡실신..........
그렇게 극한 주말1을 마무리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세상 신기한것도 많고 부쩍 나가요병이 생긴 아들 ㅋㅋㅋ
극한 주말 2는 뭐하면서 보내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