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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쿠웨이트 시티에 있는 레바논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식당 이름이 앗싸(Assaha)입니다... ^^
쿠웨이트 시티에는 오랜만에 가보네요.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마눌님과 사진을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이름만큼 건물도 앗싸하군요... ^^
한국에서 방문한 지인의 아들도 함께 했지요.
젊은 세대여서 그런지... 중동이 처음인데도 음식이나 문화에 이미 적응한 느낌이 들더군요... ^^
토굴처럼 만들어진 공간이 저희가 식사를 한곳입니다.
아늑하기도 하고... 아랍풍의 장식도 있어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
음식은 레바논 스타일의 뷔페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야채 샐러드 그리고 치즈와 올리브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을 모르는게 많아서 좀 아쉽네요... ㅜ.ㅜ
치즈는 입맛에 맞지 않았지만 올리브나 야채는 대체적으로 맛이 있더군요... ^^
내부는 오래전 아랍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장신구와 생활 용품들로 꾸며져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식사 후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그중에 몇장을 올려봅니다... ^^
아늑한 분위기에 그랜드 모스크와 쿠웨이트 타워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쿠웨이트를 구경오신 분이라면 한번쯤 들러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즐거우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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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