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던 주말 이태원에...

갔다가 왔어요.. 지친 일상에 휴식이 필요해서 이태원에 왔습니다. 스트레스로 머리가 터질것만 갔았거든요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과 과연 나는 무었을 위해 일하고 뭐때문에 살아가는가라는 생각으로 꽉차서 뭔가 다른게 필요한것같았어요 그래서 온 이태원!!

탁월한 선택

갑자기 온 이태원이지만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똑같은 하루하루에서 벗어난 느낌(?)

이태원에서 특별히 한것 없었지만 비오던 이태원을 걸어다니며 보낸 3시간 정도가 일주일의 데미지를 치료해주는것만 같았습니다

간만에 일탈을 했으니까 먹는 것고 조금 다르게 해봐야겠다 싶어서 맥시코 요리전문점에서 맛있는 것도 먹었네요

엔칠라다에요

요건 맥주

길을 걷다가 발견한 글귀... 약간 분위기에 취해서 찍었어요

비도 오고 감성폭발하여 가슴에 냅다 세겼네요 ㅎ

간만에 일탈... 좋았어요

글을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고 스티미언분들도 가끔은 나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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