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얼마 전 7월 26일에 개봉한 영화 "슈퍼배드 3"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맥도날드의 <콘슈버거> 세트, 그리고 <빠~나나 아이스크림 콘>을 먹어보았습니다.
제품 리뷰를 위해 사당역 4번 출구에 있는 맥도날드를 찾았습니다.
지인 2분과 함께 가서 <콘슈버거> 세트를 총 3개 시켰습니다!
패티같은 게 두 개 있는 거 보이시나요? 저 중 동그란 건 기존에 맥도날드에서 팔던 <슈비버거>, <슈슈버거>에 들어있던 새우 패티이고, 네모난 블럭은 <콘슈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로 안에 옥수수가 들어있습니다! 미니언과 깔맞춤을 하기 위해 옥수수를 넣은 것 같네요.
맛이 궁금하실 텐데요, 음... 먹을 만하긴 한데, 그닥 대단한 맛도 아니고, 옥수수는 생각보다 씹는 맛이 덜하고... 전반적으로 재료가 따로따로 노는 느낌이었습니다. 메뉴 개발을 급하게 해서 그런가.. 한 번쯤은 먹어볼 만 하지만, 또 생각날 맛까진 아니었습니다!
이어 후식으로 이 녀석을 도전해 보았습니다.
요 녀석은 구조가 일반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위에 바나나맛 코팅을 씌운 식입니다. 맥도날드 초코콘이랑 똑같아요.
그래서 그 바나나 코팅 맛이.. 음.. 정말 예상하던 대로 아주아주 인공적인 바나나 맛이었습니다.
바나나맛 우유랑 비슷해요. 근데 안 좋은 쪽으로 비슷합니다. 인공적인 느낌은 더 진해졌고 자연스러운 바나나 맛은 줄었습니다.
윽.. 이건 확실히 별로네요.
여러모로 아쉬운 탐방이었습니다! 제가 이래서 패스트푸드점 신메뉴를 잘 안먹습니다 ㅜㅜ 맥도날드는 역시 상하이 버거가 답입니다. 다들 동의하시죠..?
다음에도 새로운 메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