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동 팥죽 전문점이지만 황태칼제비도 맛있다
대전 도안동 진월당 팥죽, 팥칼국수, 호박죽, 황태칼제비 흔히 먹지 않는 음식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 또한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진월당은 두번째 방문이다 음식사진을 담을땐 처음방문했을땐 거의 담지 않는다 먹어
보고 맛이 있음 두번째 방문하여 사진을담곤 한다.
진월당
음식을 주문하면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 반찬이라 해야 김치와 깍두기 달랑 두가지
두 가지 김치 모두 맛있다. 김치는 별도로 포장하여 판매를 하기도 한다.
젖갈이 적당히 넣어 담군 전라도식 김치라고 해야 할까? 암튼 그 맛은 먹어봐야 안다.
황태칼제비를 주문하면 찹쌀밥을 함께 준다.
찰지다!
찰진 찰밥에 김치 한 조각올려 먹어본다
캬~~~ 명품김치다
혹시 배가 곱을것 같아 주문한 만두 만두는 주문하지 않기를 권한다.
손수 만든 것이 아닌 납품을 받는 듯한 흔히 먹어본 그 만두 맛이다.
그러나 짝수로 준다 홀수로 주면 마지막 남아있는 만두를 먹기위한 쟁탈전이 벌어진다.
짝수니 그럴 걱정은 없다.
칼제비[칼국수 + 수제비 + 황태] 말그대로 칼국수와 수제비다
들기를을 달구어 황태를 볶아 육수를 넣어 만든듯 얼큰한 국물이 해장하기 좋은 국물이다.
두꺼운 도화지 정도의 두께인 수제비는 부드러워 어르신들도 잘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에 나왔던 찰밥은 칼제비만 먹으면 금방 출출함을 느낄 수 있어 고객을 위한 배려인듯
시원한 국물에 밥말아 김치와 함께 먹으면 그 역시 맛있다.
1석3조다.
김치에 찰밥 싸먹고
칼제비 먹고
국물에 찰밥 말아 먹는다.
진월당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49-5
메뉴 : 팥죽, 팥칼국수, 호박죽, 만두, 찰밥, 황태칼제비
전 메뉴 포장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