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기입니다.
오늘 먹스팀에 소개할 곳은,
도산대로의 랩실! LABO(랩오) 입니다.
(사진상 왼쪽이 랩오 이고요, 오른쪽은 마켓오 레스토랑 입니다. 입구는 동일합니다)
상호 : LABO(랩오)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0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위에서 보신것 처럼 랩오의 입구만 보면 대체 이곳이 뭐하는 곳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심지어 마켓오와 나란히 사용하고 있다 보니 레스토랑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을열고 들어가보면 다른 세계가 나타납니다. (먹스팀이지만.. 요새는 음식보다.. 매장의 컨셉이 먼저 보이네요.. ㅎㅎ. )
집밥 선생님이 그러셨죠 "음식은 분위기가 70% 맛이 30%"라고요
내부는 보시는 것 처럼 'LABO(랩오)' 라는 이름이 정말 잘어울리는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산대 에는 오랜지 박스들이 차곡차곡 쌓여져 있고, 그 옆으로는 빵굼터? (맞나요? ㅋㅋ ) 케이크 진열대 등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빵굼터는 보시는 것 처럼 다소 정돈되지 않은 느낌으로 있구요, 전문가 분의 말을 인용하자면
작업실은 하단을 가려줘야 됩니다.
(네 그렇다고 합니다 ㅎㅎ)
뒤쪽으로는 정말 갖고싶은 조명이 밝혀주는 롱 테이블(회의를 해야될 것만 같은?), 미국 햄버거집에 가면 볼수 있는 느낌의 원형 테이블이 줄지어 있습니다. 모든 가구들은 정말 소재가 좋아서 앉고싶다고 해야될까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먹스팀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은 이렇게 우아하며 또 "우와"합니다.
다소, 용두사미 같지만... ㅋㅋ 제가 시킨 메뉴는 "오렌지 라떼" 입니다. ><
오렌지 라떼가 맛없기도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저희회사가 있는 여의도의 "슈퍼커피 : 오렌지비앙코"(다음 포스팅 예고?ㅋㅋ)가 아주 초오큼 더 제 취향이긴 했습니다.
도산대로를 지나는 분이 계시다면! 여러명이서 방문할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이곳의 주 메뉴일 베이커리 메뉴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곳 "LABO"를 추천합니다. ^^
이상으로 먹스팀 세번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OOGIE"
블록체인 이코노미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 매력에 이끌려 스팀잇 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어떠한 장르든 가리지 않고 배우고, 해보며, 즐겁게 사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통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