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처형과 식사할때 불편했던 조명
분명히 전에 백패킹 할때 쓰던 스텐드와 렌턴이 있었을 텐데
안쓰다 보니 하나둘씩 어디론가 사라지고
창고들 뒤져서 장비들을 다시 찾았습니다.
전날 보다는 좀 더 편안하네요..
조카들과도 오늘도 2차전 시작합니다.
화요일이면 내려가야 하니 오늘이 예기를 나눌 수 있는
마지막 날이네요..
큰 녀석, 작은 녀석 둘다 잘 커주었고.
지금 나이에 한창 고민하는 예기들도 들어주고
간만에 어른 노릇을 해봅니다.
지금 자신의 시간 100%를 자신에게 쓸 수 있을때
그 시간을 잘쓰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뭔가 하고 싶고 되고 싶은게 있다면
그 곳에 이 귀한 시간을 투자라하고 말입니다.
녀석들이 앞으로 더 잘 될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