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모든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체벌을 가하지 못하도록 민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용국가 아동대책’은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것으로 가정 내 체벌 금지, 아동의 놀이권, 미혼모 익명 보호 정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동의 경우 부모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폭력을 당할 경우 정서 발달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 같은 가정 내 체벌로 인한 폭력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체벌을 금지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 훈육을 위해선 체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키우려면 어느정도 체벌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한 점도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 어린 시절 부모님들께 한번이라도 맞지 않고 자란 분이 계실까요? 부모의 마음으로 자녀 훈육을 위해 어떤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지 자유로운 의견을 기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