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를 못갔더니 소식이 늦었다. 몇일 전 조카가 수술했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배가 뽀동하다. 탈장 ㅜㅜ 자기 머리 만하게 배가 나와 있다. 태어날 때부터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는 중... 1차 수술 때는 약간 넣고 이번에 2차 수술에서 좀 더 넣기로 했다. 이번이 2차 수술 ~~
6시간이 거리는 수술이었는데 갑자기 3시간 만에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고 한다. 무슨일인가 놀라서 가보니 수술이 잘 풀려서 일찍 끝났다고 한다. 그리고 한번 더 나누어서 넣어야 하는데 이번에 다 들어갔다고.
한버의 수술을 더 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잘 케어만 되면 이게 마지막 수술일 수도 있다고 한다. 휴 ~~~
쑥쑥 잘 자라다오 ~~
잡담
건강하게 케어 될 수 있게 좋은 기운들을 모아 주셔요 ^^
사진에 배가 좀 뽀동뽀동 한데 이번 수술 전에 찍어두 었던 영상이네요~~~
오랜만에 가족 만나러 내려왔네요. 아기가 수술 후 중환자실에 들어가면서 동생이 내려와 있어서 오랜만에 가족식사를 위하여 ^^
장터에는 조퇴서를 쓰고.. 딸기가 좀 남아 있었는데 남은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딱 다 팔아치웠네요.
세상이 돕는 듯요 ~~
모두 행복한 밤 되시고 또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