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슈1 : 업비트 신규계좌
① 원글 : 업빗 신규 또 막힐것 같네요, 조회수: 13,207, 추천: 10
② 주제 : 정책과 영향
③ 본문 구조 : 기사 원문을 그대로 복사한 뒤, 요약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와 은행(농협,신한,기업)재계약 추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 은행책임 포함, 거래소에 조건 강화.
빗썸 코인원, 조건 수용. 코빗, 금융사기 계좌 다수로 난항. 업비트, 신규계좌 발급이 1년 7개월째 불가.

④ 댓글 내용:
기업은행의 주요 주주가 정부, 업비트 파트너인 기업은행도 정부 정책에 순응할 수 밖에 없다.
현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반발, 이게 나라냐
현재도 타거래소를 우회해 업비트 사용할 수 있기에, 향후 신규를 받더라도 시장에 실질 영향 미미할 것이다. 시장침체는 업비트 계좌 개설/폐쇄가 아닌 프로젝트 신뢰성 문제다.
비록, 기사를 그대로 퍼오고, 거기에 단순 요약만 했지만, 파급력이 큰 국내 정책에 대한 글이였고, 특히 다양한 댓글로 본글이 살아난 케이스
# 이슈2 : 실시간 4대 속보 요약
① 원글 : 속보 4. USDT,게임위,리플,이란, 조회수: 7,858, 추천:12
② 주제 : 블록체인 사업자와 정부의 동향
③ 본문 구조 : 기사 원문을 그대로 복사
ETH네트워크에서 대량 발행으로, 테더(USDT) 시총 40억달러 돌파.
국내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보상형 블록체임게임의 기준안 마련 예정.
리플이 미국국회에 협조를 유청하는 공식서한 발송.
이란 정부는 대통령 주재회의에서 암호화폐 채굴산업을 정식 인정.

④ 댓글 내용:
- 전세계 각층에서 암호화폐 산업 드라이브를 거는 신호가 많다.
역시, 원기사를 그대로 퍼왔고 요약이나 의견도 없음. 댓글 반응도 빈약. 다만, 모아서 작성한 기사들의 일관성과 시의성이 높았음
# 이슈3 : 비트코인 대량이체
① 원글 : 비트코인 대량이체, 지갑교체인가?, 조회수: 5,942, 추천:7
② 주제 : 비트코인
③ 본문 구조 : 내역캡쳐 + 지갑교체 있는지 질문+ 조심하자는 의견 피력
코인 투자하며 이 정도 금액(15만개, 2조원)이 단시간내 이동 처음 본다.
혹시 지갑교체 이야기가 있는가?
그게 아니라면 모두 조심하자.
④ 댓글 내용
모두들 이 정도 금액 이동은 처음 본다.
테더 결과와 금리 인하에 대비하는건가? or 정치자금인가?
위아래로 변동성이 엄청 커질 것 같다.
Top3 중 유일하게 팩트+ 질문 + 의견이 함께 제시. 대장인 BTC의 대규모 이동에 명확한 답변은 없었지만, 위험경계 공감대와 기대를 함께 높임.
# 코인판 VS 스코판, 컨텐츠 방향성
코인판(coinpan.com)이 배타고 다같이 바다에 나가서 저건 고래다 저건 상어다. 아니야 이 빙구야. 저건 그냥 바다 쓰레기야 라며 여과없이 바로바로 정보를 가볍게 그러나 적시에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플랫폼이라면,
스팀코인판(steemcoinpan)은 바다보다는 덜 신선한 재료이지만, 정제된 칼질의 솜씨로 스끼다시와 함께 차례로 음식이 나오는 일식집을 지향하는 플랫폼이라 느껴졌습니다. 모두가 요리사가 될 수는 없지만, 상당수가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합당한 비용과 자원이 배분된다면.
여기서 얻은 시사점은
스팀코인판은 암호화폐에 대해 휘발성이 높은 글감으로 가볍게 작성되는 글 보다는, 나름의 연구와 솜씨로 조금은 더 분석적인 글이 중심으로 기재될 때 상대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동시에, 코인판의 장점이자 단점인 여과없이 가볍게 그러나 시의성을 지니고 던져지는 뉴스와 날횟감에 대해서도 정리와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어진다면, 실전 투자자가 많은 그들의 장점을 일부 가져올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비록, 아직은 SCOT중심 글이 여전히 많기에 외부 확장성에서 제약이 있으나, 그 분야만큼은 어떻게 보면 스코판이 가장 자신있을 분야 중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따라서,
- 암호화폐/블록체인 심층 분석. (전문성)
- 파급력 있는 암호화폐 뉴스와 의견 (시의성)
- SCOT관련 상세 분석 (우리 텃밭)
- 부담없는 내용을 예의있게 (인간미 부여)
등의 주제 구성이
토큰이코노미라는 최대 장점 외,
컨텐츠 기반 트래픽 유도 관점에서
우리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컨텐츠 방향성일 것 같습니다.
비록, 현재는 3 > 4> 1> 2 순서로 글이 구성되고 있지만,
향후, 자생적인 경쟁력을 갖추려는 흐름 속에서, 자발적인 노력과 시스템적인 보상 중심점 변화로, 서서히 컨텐츠 주제도 변모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저도 더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해야겠습니다..
싱싱한 횟감으로 맛있고 정겹게,
같이 요리하고 맛봐요~ 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