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나파파입니다. ^^
어제(7일)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출근하느라 평소보다 배달 시작이 늦었습니다.
돈도 물론 인생에 있어서 필수적이고 신경써야하는 부분이지만,
그보다도 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큰 것 같습니다.
돈은 좀 부족해도 아끼면서 그럭저럭 살 수 있겠지만,
수면부족은.. 그 다음날 직장에서의 퍼포먼스와
건강의 전반적인 부분에 직격타를 날리기 때문입니다. ^^;
일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수면시간을 깎아가면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는 요즈음..
'밸런스'를 찾아서 유지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늦밤에 시작해서 자정너머 끝났던 오늘의 배달일지,
오늘도 사진과 함께 올려보겠습니다. ^^
사진으로 기록하는 오늘의 배달일지.
출근시각 : 22시30분.
출근시 적산거리 : 32,247km.
퇴근시각 : 00시 47분.
업무 종료 직후 적산거리 : 32,283km.
당일 총 주행거리 : 32,283 - 32,247 = 36 km
1건당 평균 주행거리 : 36km/17건 = 2.11 km (전일 : 2.46km)
(어제보다 더 짧은 건당 평균 주행거리네요! & 1시간당 평균 7건의 배달 갯수를 달성했습니다!)
오늘의 성적표 : 17건.
오후 10시반에 시작, 새벽 01시가 조금 못되어서 주행을 완료했으니,
픽업부터 배달완료까지 건당 평균 8.56분이라는 상당히 빠른 평균 배달 시간이 나와주었습니다. ^^;(16건으로 계산했을때 - 마지막 1건은 집에오기 직전에 픽업)
오늘의 총수익 (배달료 - 콜수수료) = 45,900원.
배달 13건에 콜수수를 제한 총수익이 45,900원이니 계산하면 건당 2,700원,
콜 수수료(건당 500원)를 포함한 평균 배달료가 3,200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오.. 며칠만에 또 딱 떨어지는 숫자가 나왔네요 ^^)
늦은시간에 시작한 날이었지만,
생각보다 콜도 잘 묶이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했던 하루였습니다. ^^
배달중에 있었던 에피소드
주택가에 있었던 배달건..
도착을 해서 문을 두드렸으나 반응 X.
고객 연락처로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화연결도 X.
이 뒤에 배달해야하는 배달은 3건..
(기다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함은 커집니다. ㅠㅠ)
급한 마음에, 업체로 전화를 해서 상황을 전달.
다행히 업체 사장님이 고객님과 통화를 해주셔서
고객분이 주소입력을 잘못하셨다는 것을 확인.
그리고 오입력된 주소와 크게 떨어진 곳은 아니어서,
극적으로 고객분께 배달을 완료하고 다음 건들도 완료..
(콜 여러개 잡았을때 고객분이 잠수를 타시면 정말 난감합니다.. ㄷ;)
당일 배달 총수익의 30 ~ 50%를 '스팀으로' 저축하기!
스팀시세 200원 언더 = 50%
스팀시세 200.1원 ~ 500원 = 40%
스팀시세 500.1원 +@ = 30%
(나머지 돈으로는 차량 유지비, 경정비비, 유류비, 기타 등을 충당예정)
하루에 보수적으로 20콜만 잡는다고 계산해도,
위의 퍼센티지를 적용하면..
현재 시세(200원 내외)에서는 매일 100스팀 이상,
1스팀에 500원이 되더라도 하루 50스팀 이상,
저축이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이 되겠습니다. ^^
스팀 구매 & 전송을 위한 실시간 시세체크.
위로 긁어서 사면 243.9원이네요.
매물대도 정리했겠다,
바닥에서 매집도 많이 했겠다,
곧 달나라에 갈지도 모르니,
당일 총수익의 50%로 저축비율을 정했습니다.
45900 * 0.5 = 22,950
22,950원 / 243.9원 = 94.095스팀.
출금 신청 완료. 이제 거래소에서 스팀이 입금되면,
100스팀을 즉시 파워업 하고, 나머지 스팀은 또 모아가겠습니다. ^^
proof-of-work 계정으로 94.095 스팀이 안전하게 입금 완료되었습니다. ^^
이제 이걸로 뭘하지? 고민의 시간
우선 입금액 기준으로 100스팀이 초과할 경우에,
100스팀은 파워업에 사용하고, (모자랄 경우 적립금에서 보충)
100스팀을 초과하는 부분은 포스팅 홍보에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이웃분께서는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
향후에는 다른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 있지만,
아직 시간이 좀 남아있는 상태라,
당분간은 PoW 계정을 키우는데에 주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스팀 파워업과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에 재미를 붙여보려고요. ^^)
오늘의 부업일지는 여기까지!
바쁜 주말을 보내느라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그래도 부업일지를 시작하고 7일 연속 출근 & 포스팅 이라는
값진 수확을 거둔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드네요. ^^
그래서 퇴근 후에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주기도 했습니다.
(로컬 맛집 닭강정, 결국 먹어보았습니다. 점수는? 평타이상!입니다. ^^)
즐거운 주말밤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뵈어요.
오늘의 부업일지 끝!
그럼 이번주도 파이팅 넘치는 한 주 되세요! ก็็็็็็็็็็็็็ʕ•͡ᴥ•ʔ ก้้้้้้้้้้้
보팅, 댓글, 리스팀은 니나파파에게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