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저는 대학시절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대신 외국계 기업에 제안서를 써서 회사 탐방 겸 그 회사 주변의 관광을 공짜로 하고 온 적은 있습니다.
첫 해외여행은 회사에 입사해서 홍콩으로 갔었던 것입니다.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막상 다녀오니 해외여행도 별거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모르는 곳을 가서 볼 것들을 찾아서 다니고 용케 찾았을 때의 기쁨도 은근히 매력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해외 여행 가는 것이 아주 쉽습니다.
가격도 많이 내렸고 갈 수 있는 곳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특히나 유럽같은 경우는 테러 때문인지 가격이 엄청나게 내렸습니다.
10박 11일에 100만원대도 있더군요.
이 정도면 제가 대학생때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었을텐데 요즘 대학생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
지금은 애들 키우고 회사 다니다 보니 여행은 휴가때 아니면 가기 힘드네요.
언젠가 애들 다 키우고 나면 아내랑 여유롭게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겠죠? ^^
여러분들은 언제 해외여행을 처음 가보셨나요?
그리고 아직 안 가보신 분은 어디를 처음 가보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