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R 토큰은 스팀코인판 커뮤니티 개발자들과 스팀피플의 협력으로 구동 가능한 모델입니다.
스팀블록체인은 16하드포크를 거치면서 태생적으로 기존유저가 신규유저에게 스팀블록체인을 소개하는 행위가 자신의 이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는 확장성 모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순은 스팀블록체인이 16포크로 인한 모순을 극복하는 경제모델을 도입하지 않는 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확장성의 부진을 가입의 어려움에게 돌리고 있지만 이것은 핑계일뿐입니다. 블록체인은 근본적으로 어렵습니다. 극단적으로 모든 블록체인의 키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유저들은 100불 이상을 들여 하드웨어 웰랫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확장성은 가입의 쉬움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가 확장될수록 확장에 기여한 유저의 이익이 커질 때 가능합니다. 생태계가 확장될수록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유저의 이익이 축소된다면 그 생태계는 결코 확장 될 수 없습니다.
스팀코인판은 생태계확장에 기여하는 이들에게 생태계 이익의 5%를 영구적으로 보장하는 방식으로 생태계 확장을 추구해 보려고 합니다.
R 토큰을 활용하여 신규유저를 가입시키고 정착시키는 일은 오롯이 유저 개인의 판단입니다. 적극적으로 신규유저를 유입활동을 하셔도 되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팀코인판이 할 일은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분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생태계 신규발행 토큰의 5%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기존 유저에게 배정하려고 합니다.
- R 토큰을 통해 그동안 지리하게 진행되었던 확장성 논란의 출구가 생기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