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odia GYA에서 영어인턴교사로 돕던
청년 Mengchrea 군이 한국을 좋아해,
한국어를 배우고 드디어 좋은 성적으로,
‘이주 근로자’로 선발되어
한국 경상도 지역의 일터를 찾아 나서는
소식을 하노이에서 듣습니다.
지난 일정에서는
‘선발되어 갈 예정이다’로 들었는데,
급히 일정이 정해진 모양입니다.
GYA 멤버들이 공항에 배웅을 나온 듯 합니다.
혹시 한국에 있었다면
행여 공항에 나갔을지도 모를,
그간 너무나 고마운 일손으로 함께했는데,
멀리 그의 여정을 위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을지
충분히 예상되는 한국에서의 삶에서
건강과 평안을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