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식으로 알려진 우육면과 차오판을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대만식으로 만들어 내는 맛이 일품인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송리단길에 위치한 미엔아이라는 곳입니다.
석촌의 중식당으로 몇개 없는 곳 중에 웨이팅이 제법 있는 곳이죠.
밖에서 웨이팅을 하다보면 차오판을 볶는 냄새가 살살 흘러나와 식욕을 더 자극합니다.
메뉴는 우육면 2가지 종류 꿔바, 장육, 차오판, 냉면(여름) 등이 있답니다.
중국음식이고 대만식이라고 하지만 향신료가 분명히 들어갈텐데... 고수나 향신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요.
왠걸... 맛. 있. 다.
라는 결론입니다.
차오판은 재료에 따라 여러가지 차오판으로 불리우는데 우리나라의 김치 볶음밥이 넣는 재료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이 붙게 되는 것과 같겠죠?
같이 나온 국물도 맛이 좋았습니다.
두번째는 우육면인데요.
큼직한 그릇에 즐길 수 있습니다. 양도 충분하고 맛도 좋았는데요.
우육면은 중국 대표 면요리인데 사골, 소고기, 향신료를 넣어서 끓여 낸 면요리입니다.
고추기름과 양지로 독특한 맛을 인대가 들어간 양지, 청경채가 잘 어우러 진 맛이었어요.
혹, 잠실 쪽에 식사를 가신다면 이곳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맛집정보
미엔아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美味(아름다운 맛) 중국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