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코스로 딱! 해방촌 동네주민이 적극 추천하는 수제버거가게 # 더백푸드트럭
6월이 되면서 붙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계절감도 뚜렷해지고 이제는 완연한 여름인가봅니다.
낮에는 시원한 맥주를 홀짝거리며 테라스에서 탁 트인 도시 전경을,
선선한 저녁에는 로맨틱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수제버거집 소개해드립니다 :)
시그니처 메뉴인 더백버거 그리고 더블치즈 버거를 주문했어요.
모든 주재료를 수제로 만드는 만큼 맛에서 그 차이가 느껴지는데요,더백버거의 패티는 100% 한우로 만들어져 고소함과 육즙이 장난아닌...
사이드디쉬로 칠리치즈감튀와 트러플감튀 사이에서 무한고민을 하다가 사장님의 권유(?)로 칠리치즈감튀를 주문했는데...어머 이건 신세계!
칠리치즈프라이 10,800원
이국적이고 오묘한 데 계속 끌리는 맛! 집에 와서도 한참동안이나 감튀생각이 났어요ㅜㅜ
더백버거 10,800원
더블치즈버거 11,800원
더백버거는 육즙미 낭낭한 고소하고 두꺼운 패티와 함께 야채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상큼하고 청량한 느낌이 있고, 아메리칸식 느끼함을 좋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블치즈버거가 입맛에 잘 맞으실 것 같아요.
저희는 점심 시간대에 방문했던터라 강렬한 햇빛을 피해 시원한 2층 테라스에 앉았었는데요, 물론 테라스도 뷰가 멋지지만 좀 더 아늑한 분위기를 내고 싶으신 분들은, 해질 무렵에 루프탑에 올라가시면 해가 지면서 멋진 야경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루프탑은 예약을 받지 않아요)
루프탑 이용시간 12:00-22:00
맛집정보
더백푸드트럭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