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2dream입니다.
제가 이스탄불에서 묶은 숙소는 매우 이슬람틱 한 호텔이었습니다.. 미니바에 맥주도 없고 호텔라운지도 없는..
그래서 한 15분을 걸어서 조금 세련된 다른호텔근처까지 나오니 드디어 맥주를 팔것 같은 레스토랑이 나왔습니다 :)
kosebasi라고 하는 케밥 레스토랑입니다.
터키에도 많은 지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우선은 맥주가 고팠기에 맥주부터 시켰습니다.
라마단 기간이기에 맥주병을 테이블에 대놓고? 올려놓을수가 없다면서 잔에 따라주고 수거해 갑니다.
라마단.. 저는 라마단기간에 이슬람권 국가에 제법 여러번 가봤습니다. 터키나 튀니지, 이집트, 모로코는 좀 유연한 편으로 라마단기간중에도 영업을 하는 식당을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알제리는.. 원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의 이슬람국가다 보니.. 그냥 굶는걸로 ㅎ
메뉴와 함께 식전빵을 가져옵니다.
이곳은 케밥전문점이니 종류대로 케밥을 시켰습니다.
양고기, 비프, 치킨 종류대로 나온 케밥.
개인적으로는 비프>치킨>양고기 순서입니다.
난인지, 또띠아인지 빵속에 양고기를 넣고 돌돌 말아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이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4인기준 약 10만원 나왔습니다.
맛집정보
kosebasi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