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2017년 12월에 수원에서의 삶을 정리하시고 전라북도 부안 곰소항 부근으로 귀촌을 하셨습니다.
저번 첫 농사일을 도와 드릴겸, 아내와 함께 부안에 갔을 때 방문한 음식점입니다.
채석강과 변산반도 해안도를 지나다 보니 배고픔을 극도로 느껴, 부모님댁 주변 젊은 분들께 소개 받고 갔습니다.
해당 내용은 저의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다시 추려 쓰고 있는데, 최근 1달간 블로그 유입의 1등 컨텐츠로 실제 관광객이나 현지의 네티즌으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부안 군청 앞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찾아가는 길에 재미난 조형물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붓으로 물줄기를 만들어 놓은 또랑이 참 신선합니다.
▲ 전주한옥마을에도 이러한 것을 보긴 했는데, 이곳에도 있더군요^^*
▲ 음식점 소우의 문앞이며, 벌써 무엇이 주메뉴인지를 알려줍니다.
▲ 최근에 개봉한 한국영화 [변산]에 나오기도 했다는데, 정확히 어느부분인지 모르겠더라구요.
▲ 가게 내부는 클래식하며, 옛 경양식집 느낌도 나고 약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가게 내부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외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 괜찮지 않나요?
▲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 저희가 주문한 것은 [소우소바] [치킨카레덮밥] [치킨가라아게] [맥주] [사이다]를 주문하였습니다.
▲ 제가 먹을 [치킨카레덮밥]입니다.
▲안주겸 아내와 함께 먹을 [치킨가라아게]입니다.
▲이집의 대표메뉴이자 아내가 시킨 [소우소바] 입니다.
부안에서 지역음식만 맛볼 줄 알았는데, 카레와 가라아게를 접하니 신선했습니다.
전반적인 맛은 강하지 않습니다.
소바의 경우 자극적이지 않으며, 어린아이나 연세가 있으신분과 함께가 가셔도 괜찮습니다.
가라아게의 경우는 맥주를 신다면 필히, 주문하심을 강추드립니다.
감칠 맛이 입안에 가득입니다.
카레의 경우는 치킨가라아게와 어울려 괜찮게 먹었습니다.
가게에 대한 정보는 옆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 보기]
맛집정보
소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