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와 말복이 지났지만 여전히 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럴때 지친 몸을 위하여 추어탕 한그릇 어떠신가요?
오늘은 관악구 낙성대인근에 있는 옥천민물매운탕추어탕집에 다녀왔습니다.
제 친형님의 추천으로 가보게된 추어탕집인데, 형님이 추천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
낙성대 근처에 위치한 맛집
위치는 '관악구 낙성대동 봉천로62길 10'인데, 골목안쪽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낙성대 삼거리에서 서울대학교 방면으로 조금 올라가다보면 바로 삼거리가 나오는데, 그 주변 골목길에 있습니다. 골목안쪽으로 아래와 같은 간판이 보입니다.
제 형님 말씀이 저녁시간에 매운탕에 소주한잔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낮에는 추어탕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영양가득 추어탕 한그릇
저희는 오늘 추어탕을 주문했습니다. 두구두구 기대되네요. ^^
기본 밑반찬입니다.
추어탕은 양기를 북둬어주는 음식으로 유명한데, 보기만해도 건강해(?)해지는 기분입니다.
밥은 그냥 흰쌀밥이 아니고, 잡곡으로 지은 밥이 나왔습니다. 추어탕에 잘 어울리는 밥이었습니다.
막마지 무더위기 기승을 부리는 요즘 추어탕으로 원기충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감사합니다.
맛집정보
옥천 민물매운탕 추어탕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