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범계역에 나가는 걸 점점 좋아하게 되는 것 같은데, 범계역에 가면 악세사리가게도 있고, 큰 문구점도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아침 일찍 인근 영화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영화 '엑시트' 한편보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브리또 전문점, '브이리또'에 가서 브리또를 먹었습니다.
브리또는 멕시칸 요리중 하나인데, 이 '브이리또'에서는 브리또, 타코, 퀘사디아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브이리또는 범계역에서 중심상가쪽으로 바라보면 오른쪽편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는 정말 쉽습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곳입니다.
주문은 자동주문기기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저희는 큰아이가 좋아하는 '직화불고기 브리또'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후 직화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짜잔~드디어 브리또가 포장이 되어 나왔습니다.
브리또, 타코, 퀘사디아 모두, 햄버거 처럼 포장되어 나오는데, 가게 앞에서 스탠딩으로 음식을 즐길 수 도 있습니다. 저희는 포장을 해와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
브리또에는 직화불고기도 들어있지만, 다양한 야채들도 들어있고, 자세히 보시면 밥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는 물론,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것 같더라구요.
이상 안양 범계역인근에서 가볍게 멕시코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리또 전문점, '브이리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집정보
브이리또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평촌대로223번길 55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