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동은 젊음의 거리라고 할수있죠~
하지만 언젠가 부터 중앙동 나가기가
조심해 지더군요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가~
부담이 되는것 같아요
술먹고 살짝 맛이 갔는데 거리에서
조카라도 만나면 어쩔...ㅎㅎ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건 피해갈수 없죠
바람불고 추워지면 유독 생각나는
맵돈 을 다녀왔습니다
얼큰한 국물도 있고 꼬기도 있고~
저 찌그러진 냄비에 담겨있기에 더 맛있는것
같아요~계속 끓이면서 떡도 건져먹고
갈비도 건져 먹어가며 술한잔 깃들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요~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는 국물이 어느정도
쫄여지면 당면을 넣어 먹는겁니다
당면은 라면사리 하고는 또다른 맛인것같아요
쫄깃하면서도 깔끔한 것이 잘~먹었다는
마무리를 장식하는데 일조를 합니다~
아~오늘 술 땡기는 날인데...
맵돈 가고 싶네요~^^!
주소: 안산시 단원구 고잔1길 54
맛집정보
맵돈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