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산 해운대 개미집에서 먹었던 낙곱새가 생각나서 벼르고 벼르다 홍대 개미집에 낙곱새를 먹으러 갔습니다. 테이스팀 콘테스트에 계속 참가하는 포스팅을 쓰다보니 뭘 먹든 사진을 찍는 습관이 생겼네요.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처음에 뒷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바로 거기가 정문 맞습니다. 해운대에서 엄청나게 컸던 거에 비해서 많이 작네요.
낙곱새가 나왔습니다. 밥은 따로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 메뉴 속에 포함이 되어있어서요. 보통맛으로 잘못시켜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매운맛으로 드시는게 좋아요. 신라면 정도의 수준입니다.
휴지 케이스에 낙곱새 맛있게 먹는 팁도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맞춰 먹어야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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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루 부추 콩나물 팍팍 넣고
비벼 먹으면 됩니다.
넘나 맛있겠죠?
부산에서 먹는 것이 왠지 더 맛있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맛있는 낙곱새를 먹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부산에서 먹었던 개미집이 그리운 분들은 홍대 낙곱새로 가세용~
맛집정보
개미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짧게 기록하는 이번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