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졸업작품을 준비하고있는 동기 중에 개를 키우는 3명이 다 수영구와 해운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영구에 개를 동반 할 수 있는 카페에서 약속을 잡았죠.
설치미술 전시가 한창이네요. 늘 전시를 하는 공간이거든요.
화이트박스의 공간에서 자주 독립영화 상영을 하기도 하죠. 수영구 힙스터의 성지...같은 느낌으로...
다이아나 동반으로해서 커피 한잔을 시켰더니 올리브파운드를 서비스 받았습니다. 올리브오일 향기가 너무 좋은 촉촉한 파운드.
그런데 커피에 좀 지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도면 좋을 것 같은데 라떼에는 아까워요. 집에 싸와서 차와 함께 하고싶은 느낌입니다.
오늘의 멤버는 두부와 토리.
자기집같이 편한 토리...
최소 이 건물 건물주 각이 나오는 편함.
다이아나의 엉덩이에도 딥슬립스티커를 붙였어요.
다음에도또 만나요, 동네 친구들.
맛집정보
딥슬립커피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