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버거로 유명한 쉑쉑버거」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지하2층 shake Shack |
안녕하세요 @noisysky입니다.
장모님이 이모님들하고 일본 여행을 가시고 오늘 오시는 날이라 저희가 모시러 갔습니다.
장모님댁이 저희집에서 5분거리라서요
장인어른이 일이있어서 못가신다고하네요
도착하는 공항이 새로생긴 인천제2터미널이고 여기에 쉑쉑버거가 있다고해서 놀러가는 기분으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인천 제2터미널 쉑쉑버거에서 가깝다는 동문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쉑쉑버거가 있는 지하 2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지하2층의 한쪽 구역은 SPC구역인가 봅니다.
베스킨라빈스 , 파리크라상 , 잠바주스 등 SPC그룹 관련 브랜드가 나란히 있습니다.
베스킨라빈스에는 ATM이라고 자판기처럼 아이스크림을 살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오늘은 에러가 떠서 안하는거같아요)
많은 SPC가 써있는 음식점 중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갔습니다.
요놈도 마찬가지로 Shake Shack 간판옆에 조그만하게 spc라고 써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햄버거 나올쯤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쉐이크쉑 버거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연희동 공항로 272
인천 제2터미널 지하 2층
옆쪽에는 테라스 형식(?)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바글바글할 예정입니다.
계산대 옆 메뉴판을 봅니다.
거리가 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림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맥주와 와인 음료도 따로 판매 중입니다.
처음 보는 맥주가 있군요.
하지만 전 운전을해야해서 패스합니다.
메뉴판을 좀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맥주, 음료 , 오전10시까지 주문가능한 메뉴 등이 있네요.
햄버거 사진이 없기때문에 녹색으로 음영처리된 쉐이크쉑버거를 주문합니다.
마눌님꺼는 스모크버거, 아이들꺼는 쉑버거를 주문합니다.
메뉴판은 계산대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른데도 있나요 ? 전 처음 와봐서 일단 메뉴판이 보이길래 여기서 꺼내 봤는데..
버거 30개 이상 주문하면 배달도 해주네요.
전 버거 30개 이상 주문하면 요 레고를 주는줄 알았는데..
그냥 배달해주는거였네요.
강남에 처음 생겼을때 너무 가고 싶었던곳이였는데 이제야 와보네요.
촌스럽게 사진을 찍으면서 내부를 구경합니다.
저기 문이있는 끝쪽에 저희가 자리를 맡았습니다.
이쪽부분에 4인석이 많습니다.
혼자오시면 요기에서 먹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다행히 제가 도착했을때는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 너무 좋았습니다.
액자의 눈이 막 움직입니다.
보물2호가 신기한듯 쳐다 보네요.
빨대 , 후추 , 소금 , 케찹 , 마요네즈 등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코스트코 같네요. 미국은 다 이런가요 ?
요런건 또 처음보네요.
주머니에 몇개 집어가고 싶지만 참았습니다.
마요네즈 구운오징어 찍어먹으면 맛있는데...
포테이토를 마요네즈 + 후추 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해서
Get 했습니다.
조만한 종이로 된 그릇이 비치되어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충전할수있는 콘센트하고 USB 가 있습니다.
이건 좀 센스 있는거 같습니다.
공항점이라서 요런게 있는걸까요 ?
혹시 다른지점ㄷ도 이런거 있나요 ?
이제 주문한 버거를 기다려 봅니다.
맛있을지 궁금하네요.
드디어 주문한 버거가 왔습니다.
쟁반이 동전노래방에 나오는 조그만한 쟁반이네요.
생각보다 버거들이 조만하네요.
마눌님이 먹을 버거입니다.
SmokeShack 8,900원
빨간색 매콤한 체리페퍼라는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이름은 몬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다 육류입니다. 베이컨하고 비프패티
마눌님의 만족도가 굉장히 좋습니다.
꼭 바베큐장에서 바로 나온 소고기를 먹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보물1,2호가 먹을 버거입니다.
일단 맵지 않을거 같은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ShackBurger 6,900원
이건 제꺼 3개중 가장 비싼 버거입니다.
메뉴판에 녹색음영처리된 베스트 메뉴죠.
Shack Stack 12,400원
가격도 베스트네요 ;; 참고로 단품입니다.
소고기패티 , 버섯패티 , 치즈 , 토마토 , 상추로 구성되어잇습니다.
치즈도 엄청나고 소고기 , 버섯맛과 향이 굉장히 진합니다.
사이드 메뉴 주문한 포테이토입니다.
치즈토핑은 추가로 주문해야합니다.
치즈가 잔뜩 묻혀있는 포테이토 하나 먹어봅니다.
고소하고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마요네즈에 후추를 뿌린 소스에 찍어 먹어 봅니다.
요렇게 먹어야 맛있다고해서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찬네요
그리고 쉐이크쉑에서는 땅콩밀크쉐이크를 먹어야해서 주문을 해봤는데 일단 그냥 먹기에는 진하고 걸쭉해서 너무 맛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버거는 콜라입니다. 코카콜라 짱!!
기대하던 쉐이크쉑 버거 집에서 버거 먹으면서 시간을 때우고 뱅기 도착시간에 맞춰 장모님을 모시러 갔습니다.
가끔 인천공항에서 노는것도 괜찬을거 같습니다.
주차장 비는 8,400원 정도 나온거 같네요.
맛집정보
ShakeShack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앉아서 세계여행 이국의 요리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