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다" 라는 단어에 익숙하다면, 이미 아재나 줌마를 인정하는 거겠죠~ :)
아무렇지 않게 사라다라는 말에 정감이 되는가 하면, 한 번 먹어 볼까? 라고 생각한 것을 보니 어쩔수 없는 나이가 되어 버렸나 봅니다 ㅎㅎㅎ
조금은 저렴하고, 조금은 양도 많고 하기로 잘 알려진 백스커피 (일명, 뺵다방..)
나른한 오후 시간 크게 한 입 베어 물어 봅니다.
'사라다'라는 촌스러움과 같이 참 못생긴 모습이지만, 입안에서 녹아가는 그 맛 만큼은, 일품이네요 :)
맛집정보
백스커피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짧게 기록하는 이번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