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침체기(?) 속에 활성화(?)[활성화라 쓰고 재미라 읽는다 ㅋㅋㅋ]를 위해 작은 릴레이 이벤트(?)를 해볼까 합니다. 예전에 whats in your pocket 이벤트 를 했던 기억이 나서 한번 시작해 봅니다. 또 상상력 릴레이 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고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예전 네이버 웹툰의 릴레이 연재 만화 처럼, 우리도 릴레이 연재 소설(?) 이나 상황극(?) 을 하면서 스팀잇을 즐기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일단 평소의 제 잡담글로 시작합니다. [잡담 글을 쓰다가 떠올랐어요 ㅋㅋㅋ]
2017.11.01 수
ㅋㅋㅋㅋㅋㅋ 또 시작됬다 종말론, 연말만 되면 항상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종말론
[또 고개드는 종말론]① 행성X '니비루' 접근 11월19일 지구 멸망?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기사내 이미지)
나는 운이 좋아서(?) 지금껏 살면서 여러 종말론들을 만나왔다. 그 중 가장 큰 종말론은 밀레니엄 종말론 ㅋㅋㅋ 속칭 Y2K 종말론으로 2000년이 되면 컴퓨터의 버그로 인해 대혼란이 일어날 거라는 이론으로 이 종말론은 상당히 유력이 커서 어렸을 때 당시 신문에도 나오고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다. 겹친 격으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까지
1999 일곱 번째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올 것이다.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는 나의 어린 시절, 뭐 어제 종교-1글에도 밝혔듯이 한참 어린 시절의 나는 이런 것들에 금방 넘어갔다. ㅋㅋㅋㅋㅋㅋ
종말론과 메시아론 여기에 관한 역사적 배경이나 이해타산적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끝도 없을 것이다. 오늘은 어제만큼보다는 힘이 들어 머라 적을 힘이 없다.
참고로 과학의 열렬한 신봉자였던 시절, 나의 취미 중 하나는 이런 종말론 등 과 분쟁하는 것이었다. Flat World 나 여러 음모론과의 토론(?) 논쟁(?) 분쟁(?) 은 나에게 있어 재미있는 소일거리 였다. [ㅋㅋㅋㅋ 이것도 기력이 있어야 열심히 근거를 찾고 논리적으로 글을 쓰고 하지 요새는 일일이 찾아서까지 논쟁을 일으키진 못하고 있다. ]
종말론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책이 있다. ㅋㅋㅋ 혹시 종말 문학 걸작선이라는 책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타임킬링 용으로 읽기 좋은 책[1,2권]인데, 단편 소설 모음집으로 종말이 벌어지고 난 뒤 어떤 세계가 찾아올 것인가 에 대한 내용, 또 종말이 다가온 순간의 인간들의 반응 등에 대해 다룬 책이다. 소장하긴 그렇고 도서관에서 한번쯤은 읽어보고 생각할 만한 그런 내용을 담고 있다.
자 장면을 바꾸어 봅시다.
100보 양보에서 종말이 바로 내일 찾아 온다고 합시다.
이 때 세종위(세계종말준비위원회)라는 단체의 대표자 @beoped가 당신의 집을 찾아와서 당신의 문을 두드립니다.
" XX 님, 저는 세종위(세계종말준비위원회) 에서 나온 @beoped 란 사람입니다.
XX 님도 뉴스를 보아 아시겠지만
이제 곧 지구의 종말로 지구상의 모든것이 파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기술상의 문제로 단 3가지의 물건을 우주선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3가지의 물건들은
발견되기 전까지 계속 우주를 방황 하게 될 것 입니다.
최첨단 시뮬레이션을 통해 당신이 75억의 지구인을 대표하여 그 선택권을 가진 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신은 세가지 물건으로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자 @beoped 가 찾아간 곳은 [@beoped 의 세가지 물건은? ㅋㅋㅋㅋ]
@umkin 님과 @chromium 님과 @leesol 님! [세가지 물건이라 세가지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물건이 꼭 사물일 필요는 없지요!!! ]
포스팅 [태그를 #whenbeoped-cometoyou]로 3가지 물건과 그 이유를 적어 주시면 제가 찾아가서 보팅을 해 드리겠습니다!!! 지목 받으신 분들은 제 보팅과 관심(? 엥 ㅋㅋㅋㅋ) 을 받으시고 또 다른 분들을 지목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목 안 받으신 분들도 태그 달고 쓰시면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당신의 상상력을 펼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