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노드를 구축하면 1년에 얼마를 벌수 있을까?(XSN편)
안녕하세요, 마스터 노드를 소개하는 마노쟁이 입니다. 오늘은 마스터노드중 하나인 스테이크넷 (XSN)의 수익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하는데요.
스테이크넷는 최초로 신용이 필요없는 인터체인 경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마스터노드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결합한 세계적인 탈중앙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스테이크넷의 마스터노드 보상은 네트워크에 의해 생성된 새로운 코인(우리의 경우,XSN) 입니다. 스테이크넷에서는 각 블록 생성에 대한 스테이커(Stakers)와 마스터노드에게 보상이 분배됩니다.
각 블록은 20XSN을 생성하고 블록 보상은 마스터노드로 45% (9XSN)를, 스테이커에게 45% (9XSN)를, 나머지 10%는 스테이크넷 개발팀에게 10% (2XSN)를 나누어 지급됩니다.
과연, 이러한 스테이크넷의 마스터노드를 구축하면 1년에 얼마의 수익이 발생되는지 이미지와 표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스테이크넷의 마스터노드 기본 정보를 아래 이미지를 통해 보시면 15,000 XSN을 담보로 마스터노드를 구축할 수있는데요. 2월22일의 종가 기준으로 1XSN에 약 0.06 달러 정도하니 900달러면 마스터노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되겠네요.
지금까지 리뷰한 대시, 피백스, 시스코인, 지코인 중에 가장 낮은 가격으로 마스터노드를 구축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2019년 2월 24일에 마스터노드를 구축했다 가정했을 때 과연 딱 1년이 지난 2020년 2월 23일 몇 XSN를 채굴했고 시세에 따른 수익률이 얼마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해당일의 달러 가격을 확인해서 계산을 해봤습니다. 물론 수수료나 테더로 교환 국내 거래소의 시세 차액등의 변수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의 내용이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표를 보시면 2019년 2월 24일의 달러가격은 약 1,125원 이고 2020년 2월 23일의 달러는 약 1,211원입니다. 그리고 XSN 자체의 가격은 약 30% 하락한 71.2원이였고 보유수량은 2,540개가 증가하였습니다.
달러의 가격은 상승하였지만 스테이크넷 자체 가격이 30%가량 하락하여 1년 동안 마스터노드를 구축하게 되었다면 약 14%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마스터 노드 프로라는 마스터노드 전용 사이트에서는 각 마스터노드들의 1일 / 1주 / 1달 / 1년 수익률을 하단에 나열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1년 수익률이 149달러로 표기되어있는데 저는 위에서 14%의 손실이 발생하였다고 했습니다.
마스터노드 프로에서 제공하는 수익률은 1년동안 채굴 수량 * 현재 코인의 가격을 계산한 값으로 1년전의 코인가격을 반영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그러니 다양한 사이트나 게시글에서 확인되는 자료를 전부 신뢰하지 마시고 본인의 기준을 설정하여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셔야합니다. 또한, 다양한 수치와 차트를 확인하실 때에는 계산시 반영된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투자에 사용하는 지표로 적합한지 아닌지를 생각하여 손해를 최소화 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스터노드를 알아보고 마스터노드에 투자하는 마노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