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김용의 영웅문 시리즈를 무척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무협지라고 하지만 중국 대하역사소설로 읽었으며 중국의 시대별로 김용의 소설 전권을 찾아 읽었다.
중국에선 김용 소설을 영화 및 드라마로 제작하였으며 해가 지날수록 새로운 배우를 기용하여 다시 제작하고 있다.
내용을 알지만 새로운 배우를 비교해가며 다시 보는 재미가 있는데 이번 '의천도룡기 2019'편에서는 미녀들이 다수 등장하여 팬들이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여주인공을 내세우며 게시판에서 이슈가 되고 있어 나도 관심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