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근처에 "베어트리파크"가 있어요.
여기에는 곰을 많이 기르고 있는데,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더군요.
곰이 사육되는 곳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이 있네요.
이 조각은 모조품이 아니라 진품이라고 하더군요. 우리 나라에는 2개의 진품이 있는데, 그 중의 하라라고...
로뎅은 현대 조각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군요.
지옥의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는데, 그래서 아주 다양한 인물을 창조해냈죠.
그 중에서도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유명한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죄과 형법에 대해 두려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이 생각하는 사람의 표정이 아주 리얼하더군요. 또 등의 근육이라든지 여러 모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유스럽게 표현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