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때 #페럼CC 라운드에서 후반4홀을 비 덕분에 치지못했는데.
이번엔 18홀 전부다 돌수 있었던 날씨좋은 라운드였습니다..
아침티오프라 날씨도 좋구..너무나 쾌적한공기에 은근히 어때에 힘이들어갑니다.
여기가 여주시에자리잡고 있는데.주변에 골프장이 여럿있죠..그중에서도 손꼽힐만한 퍼블릭골프장입니다..
코스셋팅도 그러구 모든게 참완벽한..그렇다고 아주 쉬운코스는아닙니다.
klpga 대회를 할정도면 그렇게 녹녹친않죠..
그린주변에는 항상 벙커가 자리잡고 있구 해저드도 있구..그린옆에는 낭떨어지도 있습니다
특히 저번엔 비올때는 몰랐는데..맑은날 쳐보니 그린스피드는 보통정도..
그러나 그린이 2단도 있구 평범하게 홀컵을 주는 그런홀은 거의 없는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린이 좀 어렵게 세팅이 되있는데 그린스피드마저 빠르면 아마추어들은 그린에서 맥을 못추죠
시간도 지연되구요~.
대회있을때는 모르겠으나 없을때는 보통정도로 유지하는가봅니다..
퍼블릭이라하기엔 먼가 고급스럽고 관리가 잘되있는 #페럼클럽CC
그린피도 퍼블릭치고는 좀 나가는이유가 분명 있긴합니다..
저번엔 그래두 그럭저럭 친거 같은데....올해 처음으로 100타를 넘겼습니다..
전반 9홀에서만 57~8타..오비랑 해저드를 밥먹듯이..
힘이 쭉쭉 빠지는 라운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린에서 점수 까먹는거는 스트레스 안받는데..처음 나갈때부터 공이 달나라로 가버리는 상황으로 잠정구나 오비티에서 치다보니 전반은 머했나싶을정도였습니다.
그나마 후반에서 좀이라도 타점이 맞아들어가 점수를 덜까먹었습니다..
점수가 잘안나왔다고,,,100타를 넘겻다고 스트레스 받지는않는데 전반에서는 너무하다 싶을정도여서
열이 받더라구요..ㅡ.ㅡ
또 언제 페럼을 가볼지는 모르겠으나..그렇게 자신감있는 타격은 안나올듯합니다..
추석연휴때 운동할수는 있긴한데..가봐야하겠죠..
이상 #페럼CC라운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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