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en의 秀討利(Story) 163 : 환경쓰레기같은 대한민국정부의 더러운 환경부 잡놈들

일요신문, 이수진 기자

기사를 읽어보시면 화가 부글부글 끓어오르실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대다수는 아파트에 삽니다. 아파트는 시멘트로 지어집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건축물에 사용되는 시멘트에 화력발전소에서 사용된 석탄재와 같은 쓰레기들이 섞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석탄재가 우리나라 화력발전소의 폐기물이 아닌 일본에서 수입해서 가져온 것이며, 그 수입처 중에는 일본의 전범기업들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는 비용이 20만원이면, 한국은 5만원만 받는다고 하니, 일본은 손해보지 않는 장사입니다. 폐기물을 싸게 처리하고, 자국의 환경까지 지킬 수 있다니 일본에게 이 얼마나 좋은 일이었을까요?

우리나라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값을 안쳐주니 그냥 국토에 파 묻고, 일본은 5만원을 주니 가져다가 시멘트에 섞어 팔아먹으니, 시멘트 회사들에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겠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아토피피부염에 걸려 고통받고 엄청난 라돈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것이 모든 건물에 들어간 쓰레기시멘트 덕분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상황이 이러한데 멍청한 국민들은 친환경 내장재 쓴다고 안심하고 친환경벽지 쓴다고 안심하고 공기청정기사서 백날 돌리면서 안심했을겁니다.

이 모든 것을 대한민국 환경부에서 알면서도 계속 저질러온 일이었습니다.

국민건강을 좀먹는 시멘트인 것을 알면서도 환경부는 쓰레기 재활용 실적 높였다면서 홍보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도 일본 석탄재쓰레기로 말입니다.

정부부처가 이런 꼴이니, 일본이 볼 때 대한민국 얼마나 우스웠을지... 참 가소로웠을 것 같습니다.

석탄재 쓰레기 겨우 5만원 받으면서 가져다 시멘트로 만들어 아파트 짓고는 프리미엄 아파트네 뭐네 친환경 재료 썼다네 뭐네 하며 홍보하는 미개한 것들의 꼴이 얼마나 멍청해보였을까요?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더큰 문제는 지금이라도 석탄재 수입을 중단해야하는데, 시멘트회사들이 수입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환경부는 수입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대한민국 정부기관입니까? 여기 공무원들은 다 미쳤거나 덜떨어진 이들만 있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토착왜구들이 있는 것인지...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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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대문 만들어주신 @kiwifi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