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중심의 암호통화 모네로(XMR)의 선두주자인 리카르도 ‘플루피포니’ 스파니(Riccardo ‘Fluffipony’ Spagni)는 그의 역할에서 물러났지만, 백업 관리자로서 암호화에 대한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
플러피포니는 2014년 암호화가 시작된 이후 모네로의 선두주자였다. 2018년 5월 코인데스크에 대한 언급은 그가 XMR의 선두 유지자 역할을 계속 할 수 없다고 스스로 생각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이 발표는 그가 사임하는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당시 그는 "항상 프라이버시와 모네로 공동체의 일부인 모네로의 옹호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지만, 그 안에서 그의 실제 책임은 줄어들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모네로 커뮤니티 노트인 스니파는 "오랜 기간 기고자"라는 발표를 주도적인 유지자로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니파는 모네로의 오랜 공헌자다. 그는 인기 있는 Monero 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잘 연결된 노드로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스니파는 "실질적인 코딩 및 감사 경험과 모네로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CryptoCompare 데이터에 따르면, 모네로의 가격은 발표 후 약 5.65% 하락한 46.08달러를 기록했다.
암호 해독제는 ASIC 내성 랜덤X 업데이트를 시행한 후 최근 급증했는데, 이는 XMR의 분산성을 향상시킨 전통적인 CPU와 GPU를 사용하여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광부들을 증강시키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지난 달, 그것의 공식 웹사이트인 GetMonero는 해킹을 당했고 사용자들로 하여금 암호화를 훔치는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게 했다. 모네로 팀은 사용자들에게 지갑 바이너리의 해시를 확인하라고 경고하면서 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