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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카트 허접인데 폰버전 카트는 쉽고 재밌네? 검은손가락 두개임. 걍 많이 해보면 됨ㅎ

격리에 들어간지 두달 하고 일주일 정도 됐다. 학원에서 초등학생들과 몇몇 중학생 아이들을 가르쳤고 또 초등학교에서 대체교사로 근무했었다. 솔직히 애들이 그립다! 복도에서 마주쳤던 애들이 그리울 줄 몰랐다. 수업시간마다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 시켰어야 했던 아이들이 그립다. 날 교실 밖에서 마주치면 쑥스러워 했는데 말이다. 나도 모르는 질문에 답을 하는 내 자신도

웬만해선 참는다!

청소기를 사세요!

미래의 나를 위해 평소에 사진을 많이 찍어둔다.

평소에 사진을 많이 찍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