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ufore

과한 편파적 표현이었음을 인정합니다. 다만 그것을 통해 얘기하고자 했던바는 동일한 행위(여기서는 폭력)에 대한 잣대입니다. 최근의 양진호 사건 등에 대해서는 갑질의 극한 정도로 언급되는데 반해 노조의 행위에 대해서는 (꼭 이글을 특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너지는 법치와 실패국가가 연결되는 사실의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먼저 답변 감사드립니다. l-s-h님도 제목에서 편파비평이라고 하신바와 같이, 저도 서두에 편파적인 반론임을 밝히고 최대한 편파적인 입장에서 서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법이 만인앞에 평등해야 함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다만, 정치적 성향이나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강자들이 불법과 탈법을 저지를때

저도 잠깐 읽어보았는데 영어가 모자라서인지 네드가 하는 말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는 어려워 감원을 하는데 업데이트는 열심히 하겠다는 건가요?

편파적인 비평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편파적인 반론을 시작합니다^^ 정말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은 정의가 부재한 곳이 아니라 질서가 부재한 곳입니다. 이런 면에서 저는 소말리아나 마약카르텔이 판치는 콜롬비아에서 살기 보다는 전두환정권 통치하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질서의 부재는 정의의 부재보다 훨씬 가혹합니다. 소말리아나 콜롬비아 그리고 전두환 정권의 공통점은

흥미롭네요 ㅎ 멀게만 느껴졌던 iot가 한발 앞으로 다가온 느낌입니다^^

영상만 봐도 설레네요 ㅎㅎ 스노우 키스는 첨봤네요, 신기.. 하지만 아름답지는 않네요, 제 취향이 아닌가봅니다 ㅎㅎㅎ

언제나 타인의 고통 앞에서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새겨 들어야겠습니다.처음에는 공감하고 격려해주려 노력하고, 다음엔 익숙해지고 그 다음엔 무감각해지고 마지막엔 피하고 싶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귀여운데요~^^

눈이 빨리 녹아서 좀 아쉬운데요. ^^ 추운 겨울을 대비해 올해는 핫팩을 두둑히 준비해두었습니다 ㅎㅎ

눈이 그치고 나무위에서 비가오네요~눈이오나 비가오나 행복한 주말 되세요~^^

뒤늦게 고래섬을 발견했습니다~ 자세히 봐야하는 것이었네요 ㅎㅎㅎ

2번~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가장 큰 선물이다. 공감합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것은 마치 공기와 같아서 그것이 선물임을 금방 잊곤하네요. 기도 해야겠습니다^^

성급한 일반화를 해보기 위해 나는 보통 언제 분노하는가? 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부당함을 경험하거나 보았을 때 입니다. fgomul님의 말씀처럼 성장을 위한 효율성을 위해 우리 사회는 부당함을 용인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생각되는 주변사람(특히 고위직 ㅎㅎ)을 보면 부당한 지시를 내리거나 수행하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제대후 군 관련 사항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었는데, 자식을 키우다보니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그동안 많은 개선이 있길 기대해 봅니다^^

그럴수도 있네요^^ 말씀하신 전제 부분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수정된다면 다음은 모병제의 길로 가야될 것 같습니다~아마 그럴날도 어겠죠 ㅎ

음..그러면 안되는데.. 읽으면서 왜 알레의 뻔뻔함이 부럽죠?^^;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기 때문에 더 높은 수준의 (상담을 포함한) 의료행위를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비단 의사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직업에 대한 철학이 없이 돈을 벌기위해 직업을 택함으로써 의사, 선생님, 변호사가 아닌 자판기 혹은 단순 기술자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글을 읽던 중간에 속이 뻥 뚫릴뻔

만두껍질 맞네요 ㅎㅎㅎ 아이들의 어떤 행동을 볼때면 그동안 내가 "아이"와 "사람"을 서로 다른 단어인 것 처럼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곤합니다.

아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