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go

가즈아에 주로 글을 쓰다보니 다른 곳에서 댓글 달면서 반말로 댓글을 달고 있는 나를 발견 하, 이러다 스티밋에서 싸가지 없다고 짤리는 거 아냐

오늘 부탁의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꼼지락 거리는걸 싫어하는 성격에 이러쿵저러쿵 대꾸를 했더니 알았다며 전화를 끊는다. 그러니 마음이 편치를 않아 내가 다시 전화를 했다. 그런데도 됐다고 한다. 나는 거절할 마음은 전혀 없었다. 진짜로... 거절할꺼면 확실하게 싫다고 하고 승락할꺼면 군소리말고 알았다 하면 될것을... 아 이런 내가 나도 싫다

어제밤에는 그렇게도 바람이 불고 비가 오더니 오늘은 봄날의 전형을 보여주네 지난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봄맞이 꽃구경을 섬진강까지 갔는데 꽃은 못보고 겨울만 보다가 왔지 그런데 오늘 동네에 그렇게 보려던 꽃들이 만개했네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이 생각난다 누군가 봄을 찾기 위해 온세상을 돌아다니다 결국 못찾고 집으로 돌아오니 뜰에 꽃이 만개했더라라는... 오늘은

스티밋을 한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벌써 kr-gazua태그가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요 사이트는 사실 사용하기에는 불편하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살펴볼때는 스티밋을 사용하고 댓글을 많이 달게된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이 가즈아 태그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kr-gazua를 만들어준 엉아들 고마워^^

주말에 2박 3일로 꽃구경 여행을 다녀왔다. 미리 예약을 한 상태라 날씨가 좋지 않다는 예보를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다녀왔다. 정말 춥고, 꽃은 거의 다지고...ㅜㅜ 작년을 기준으로 지금이 한창때라 생각해서 한건데... 아, 날씨가 안도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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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엉아들... 세상에 거의 100%상승은 생전 처음보는것 같아 주식시장에서는 10%이상만 올라도 대박이라하는데... 100%라... 이러니 암호화폐에 빠져드는구나

그동안 눈팅하면서 스티밋에 분란이 있어서 분위기가 침체된 줄 알았는데 그 탓도 있지만 암호화폐가 바닥을 기고 있어서 분위기가 침체된거네... 올라가면 내려올때도 있고 내려가면 올라갈때도 있지 너무 일희일비하지마 곧 좋아지겠지 스팀 가즈아!!!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 드디어 가입했어^^ kr 분위기 험악해서 더 망설였는데, 우연히 가즈아를 발견해서... 사실 분위기 험악해서라기 보다는 글을 잘쓸 자신이 없어서였지ㅎㅎ 근데 요기는 쪼금 편해보이더라 그래서 애라 모르겠다 가입했져. 그래서 가입인사도 여기에서 하게되네... 그럼 잘 부탁해.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