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영화
존윅입니다.
이 영화가 인기를 끈 이유는 "닥치고 액션"이라는 전제를 깔고 갔기 때문입니다.
아마 다른 영화였다면 존윅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회상하다가 영화시간 반을 잡아먹고 금화의 용도 설명하다가 끝났을 수 있었을텐데 정말이지 사람들이 액션 영화에 바라는 점을 잘 담아낸 깔끔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옛날에 짱쎘던 아저씨가 개죽었다고 죽인놈과 죽인놈아버지를 죽이는 죽이는 영화임
이제 간신히 마음을 추스리는 윅에게 다가간 눈치없는 녀석
그러고는 개도 죽이고 주인공도 패고 심지어 차도 끌고 튑니다.
아버지에게 자랑했다가 참교육 시전하신 아버지... 이미 머릿속은 아 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분노가 극에 달하기 전 차분하게 샤워하는 존윅...(가...간지가 몰아친다)
그 아들놈이라는 녀석이 건든 녀석이 누구냐면
한손으로 총알을 멈추게 하고
사탄 따위도 죽여버리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놈을 건들고 왔으니 아버지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마음 같아서는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만...
존윅은 분노로 땅에 묻은 옛날 장비들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그럴거면 그냥 잠금장치 해놓지 뭐하러 콘크리트로 묻었대.... 어짜피 깨부실거면서...)
금화와 장비를 꺼내면서 손이 많이 까진 존윅은 분노가 더 커지게 됩니다.(히익)
이제부터는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시원하게 죽이다 보면 끝나는 영화
그냥 심심할때 맥주한잔 들고 보면 더 좋은 작품이지요.
최근에 존윅3도 개봉한다는데 언제쯤 볼 수 있을런지 ...(유부남의비애)
확실히 액션씬은 꽤나 볼만한데다가 총알 떨어지는 순간에 맞춰서 탄창을 갈아끼우는 모습에 오히려 당황하는 영화
(아닛! 영화에서는 무한탄창이 아니었던 거임?)
히로인 따위는 안나오는 시커먼 영화라 별점은 AA 입니다.(그나마 나오는 애들도 죽어;;;)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45891-john-wick?language=en-US)
- Critic: (AA)
-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45891-john-wick?language=en-US)
- 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