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그 타오르는 가슴으로 보는 애니메이션
이 애니를 처음 보았을때 나도 모르게 다시 손을 쥐고 빠져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언젠가부터 사라진 그 가슴에 불을 지피게 해준 애니메이션. 애니 시장 자체가 열혈이나 용자물 같은 것이 점점 명맥이 사라지는 중에 나와서 눈물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가슴을 울리는 명장면
의지하던 형의 죽음을 딛고 일어서며 그렌단의 리더가 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명장면으로 꼽는 장면 중 하나.
"형은 죽었어! 이제 더는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노래만 들어도 장면이 자동 재생
너무 인상이 깊은 나머지 휴대폰 벨소리마저 happily ever after로 설정되어 있다 OTL...
(회사에서 강제로 덕밍아웃 인증)
조연인듯 조연아닌 너
이 애니에서 나오는 조연들은 각각의 특색이 살아있고 주연만큼 강렬한 기억을 남게한다.
키...키탄 짜응 ㅠ ㅠ
간지 최종보스 로제놈... 나중엔 터...털이..
하얗게 불태웠어... 주인공의 정신적 지주이자 초반을 이끌어가는 카미나
아이를 좋아하는 데스키스의 요코 리트나... 왜...왜그랬어!!!
그나마 가장 순화되어 있는 사진 찾으라 힘들었... 어휴... 진짜.
이렇듯 각각의 조연들이 주연급의 비중을 차지하는데도 불구하고 조화롭게 스토리에 녹아들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영화 추천의 변
만약 당신이 애니쪽 덕후에겐 이미보았겠지만 꼭 추천하고 싶은 애니. 제작진들이 곳곳에 오마쥬한 장면이 나올때마다 환호를 지를 테니까. 덕후가 아니더라도 이 애니는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 성우들의 열연에 BGM도 좋으며 웃음 뒤에 녹아있는 로망을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외치고 있을 것이다.
"기가 드릴~ 브레이크!"
PS 이미 그렌라간을 아는 사람들에게
영상 하나하나에서 전부 고개를 끄덕인다면 당신도 덕후인증.
모르겠다면 애니를 모두 보고 다시 보면 감동이 2배(웃음도 2배)
지난 리뷰
[영화의추억]당신의 세상이 진짜가 아니라 생각해본적 있나 - 매트릭스 -
[영화의 추억] 아빠가 되어서 다시보고 또 울어버린 영화 - 아이앰샘(I AM 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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