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오락실에 보면 공룡이 입에서 비누방울 쏘아대는 게임 버블버블이란
아주 유명한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바로 버블버블을 제작한 TAITO란 게임 제작회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출시년도인 1996년 경엔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압도적인
풀 폴리곤 처리 화면과 꽉찬 사운드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죠.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당시에 이렇게 완성도 높은 3D 게임은 흔치 않았으니까요.
지금도 이만한 연출을 보여주는 비행기 게임은 찾기 힘들죠.
저는 요즘도 심심할땐 가끔 레이스톰을 합니다.
우주에서 쏜살같이 퍼붓는 미사일을 피하다보면
코흘리개 시절 레이스톰을 처음 접했을 당시에 제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네요 ㅎ
어릴 땐 난이도도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하니깐 너무 어려워서 중도 포기해버렸어요 ㅋ
비행기 게임 찾고 계셨던 분은 한번 해보세요. 간단하고 재밌어요.
제가 플레이한 영상입니다.
다음에 원코인 끝차 깨게 되는 영상을 찍어 재업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