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때엔 건강을 더 챙겨야 하죠~
닭 세마리에 9천9백원을 하더라구요~ 크기가 작긴했지만 냉큼 집어들었습니다.
닭을 모두 다듬어야 했지만 그정도 수고는 감사하며 감당했죠~^^
세마리 모두 기름이 많은 껍질을 벗겨놓고 두마리를 냄비 물에 퐁당~!
마침 집에 삼계탕용 부재료가 있습니다.
없으면 마늘만 넣어도 되구요. ㅎ
개인적으로 한약 냄새가 좋더라구요~ 재료를 넣어서 끓이는 베주머니를 못찾아서 그냥 재료를 넣고 끓였습니다. 양파도 두개를 통채로 넣었습니다. ㅎ
1시간 20분 가량 푹~ 끓여줬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닭한마리를 접시에 건져서 먼저 고기를 먹인다음에 국물에 밥을 말아줬더니.. 이렇게만 먹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