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ti 님과 @worldinmyheart 님의 노고,
그리고 수많은 스티미언 분들의 후원으로 출간된 스팀잇 왕초보가이드북을
오후에 받고 새벽에야 쭉 훑어봤습니다.
이미 스팀잇에 가입을 하고 글을 몇 번 올라봤기 때문에 기본 기능에 대한 내용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읽어보며 확인했습니다.
권한이나 풀보팅의 인터페이스, 게시글의 숫자 제한 등등
제가 봤던 입문자들을 위한 글에서 보지 못했던 내용들이 있어서 좀 더 든든하게 알게 됐어요 :- )
그리고 실제 사례들이 이미지와 함께 간단 명료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훨씬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사실 그동안 스팀잇은 스팀잇에서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답답함에 전전긍긍하면서도 다른 플랫폼을 찾지 않았는데
스팀잇코리아 http://cafe.naver.com/batting2
온비스 http://cafe.naver.com/strssttrr
책에서 소개하는 두 곳의 카페에 바로바로 가입했어요ㅎㅎ
사실 기존의 플랫폼들이 편하고,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보니 스팀잇에 정착하기 전까지는
자주 들어가볼 듯 합니다!
마지막에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반복되는 패턴도 완전 공감했어요 :- )
너무 늦기 전에 알아서 참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조금씩 구체화 되고 있어서 끄적끄적 메모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수익, 암호화폐 개념, 빠르게 성장하기에 대한 고민보다는
이 커뮤니티에서 어떻게 하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앞서다보니 더디게 손이 가나봅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즐거운 스팀잇 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