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happyvirus 님의 댓글을 보고 댓글로 달아선 너무 내용이 방대하고 길어질것같아서
하나더 포스팅을 해서 정리합니다.
답변에 대해서 하나씩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부동산시장의 거품으로 경제가 어려워진다고 예상한다는 글에 대해서"
고령화에 따라서 인구감소가 앞으로 일어나는게 아니라 인구 증가률이 감소하는것입니다.
인구 감소를 위해서는 현재 베이비품 세대인 58년 개띠세대의 노령화로 본격적으로 일어날수있습니다.
현재 90세이상 장수하는 시대로 인구는 증가하되 예전같은 인구증가는 보지못할것입니다.
그리고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가정을 하면 집값이 떨어지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지역마다 다르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구가 감소하면 가장큰 타격을 받는곳이 지방입니다. 사람은 뭉치고자 하는 욕구 즉 커뮤니티를 구성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어 도시를 형성하고 사람들이 모입니다 인구가 감소해서 인구 1만명의 도시가 2천명 3천명으로 줄면 결국 그 사람은 해당 지역의 핵심 도심으로 이동시켜 오히려 서울 같은 핵심 수도권의 집값이 상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지역에 분할되어 살기 옛날전에는 인구의 90%이상이 수도권에 밀집되어 살았습니다 인구증가로 지방으로 흩어진것으로 오히려 인구가 감소하면 커뮤니티와 일자리를 위해서 오히려 수도권에 인구 밀집이 증가할수 있습니다.
내가 1만명주민이 있는데 살고있는데 인구가 1~2천명으로 줄어들면 유령도시가 되겠죠. 집은 남아돌지만 슈퍼도 텅비어있고 인구도 적은데 영화관, 같은 각종인프라 시설을 애용하기 힘드니 결국 수도권으로 이사가서 핵심도심 집값을 상승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집값이 거품인가"
case by caes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 어느도시에는 아파트 1억이하 6~7천이하도 있습니다. 빌라로 한정한다면 가격은 우리가 생각하고 TV 에서보여주는 10억 20억 짜리 아파트가 대다수가 아니라는걸 알수있습니다.
최효종이 개그콘서트에서 집을 살려면 안먹고 모아도 엄청~오래 걸린다고 풍자한 내용이 떠오르는데요.
강남집값으로 비교를 하자면 .. 결론적으로 말하면 상위 0.1% 이상이 사는곳으로 내가 거기서 산다는 비교를 한다는것 자체가 무리가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아파트가아닌 빌라에 거주하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 매수기회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보면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공부하고 알아봤을때 아니었습니다.
일단거기에 거주하는 사람들 소득부터가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집값거품을 논하기전에 비싼집에 사는 사람의 소득과 내소득의 차이가 심한 이유에 대한 토론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높은 소득을 제공하는 일자리가 많은 지역은 집값이 비쌉니다.
서울의 강남, 분당의 판교, 그리고 울산의 노동자 소득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 원자재를 수입하고 완성품을 수출하는 우리나라는 유가상승은 악재다''
우리나라는 수입하는 원유를 가공해서 수출하는 화학 기업들이 많아 기름을 반대로 많이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이기업들은 원자재인 원유가격이 올라가면 바로 가격에 전가시킬수 있기 때문에 가격상승이 되면 이전에 싸게산 원유로 오히려 이득을봅니다.
우리나라의 주축수출 효자인 중공업은 배를 수출하고 중동지역에 인프라를 수주해서 돈을 벌기 때문에 유가 상승으로 중동국가가 돈을 많이 벌면 수주가격과 수주량이 증가하여 그이익이 막대하게 증가합니다.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 가격전가로 하지 못하는 기업이 있는데 보동 저부가치 산업군이 많아 상대적으로 고부가치 산업을 기준으로 유가 상승은 오히려 수출 중심국가인 한국으로서 호재입니다.
더 정리하고 싶은 내용이 많지만(집가격에 대해서) Q&A 개념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리를 해서 조만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에대한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