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가 가상화폐로 100만원을 넣어서 30만원을 땃는데.
500을 넣어서 260만원을 손해를 보고 최근에 손절을 했다고하네요.. 뭐 거이 반토막입니다.
투자에 "투" 도 관심이 없던 친구가 자기 부서사람들이 다한다고 누구는 5천만원을 벌었다고
시작한게 계기입니다.
짦은시간이지만 5년동안 투자를 해온저로서도 투자를 하기전에 최소 한달이상은 그판을 보고, 공부하고 자료수집을하고 내가 얼마만큼 배팅을 할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투자를 하는데.
친구녀석은 그냥 가격이 싸다고 그냥 지르더군요.
그다음에 나한테 이거 좋은거냐고 물어보고.. 본인이 사놓고 나한테 좋다고 물어보면 .. 당황스럽지만 대답을
해줬죠.. 일단 샀으면 니가 알아보고 니가 확신을 가져야한다.
투자는 멘탈싸움이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엉덩이로 번다 라고 말이죠.
특히 단타하시는분들 보면 경이롭기까지합니다. 정말 멘탈이 어느정도 아니면 못버티더군요.
내가없어도 되는돈 없어도 되는돈이 어디있겠냐만은 쫄리지않는 돈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한다음에
투자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거 무조건 버는거고 100% 확신이 들고 죽을때까지 들고간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격이 떨어지면
왜 가격이 떨어졌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고 후회하고 손절하더군요.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르면 역시 오르는 이유만찾고 어디서 팔아야하는지 그런건 잊더군요.
경험상 오래버틸려면 그종목이나 코인을 정말오래봐야합니다.
그래야 확신이 생기고 계속가져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어느정도 알게됩니다.
물론 고수분들이 많아서 별거 아닌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오늘 친구녀석하고 대화하다가 잃었다고 들으니
마음이 씁쓸하네요.
메리츠 존리 대표가 한말이 떠오릅니다
정말로 비쌀때 사서 정말로 쌀때 판다
저도 정말로 비쌀때 사서 쌀때파는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