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가 또 지나 주말이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한주의 시작이자 하반기의 첫 시작이였는데 결과적으로 비교적 큰 패배를 입었습니다.
절치부심. 다음 주를 위해 지난주를 복기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주말에 움직이는 차트가 생기니 또 심심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강하게 지지해주던 비트코인 300만원, 이더리움 30만원이 토요일 오전 급락으로 깨진 상태입니다.
매도 매물이 강하게 나오고 있어서 어디서 진정이 될지, 아니면 다시 꼬리를 달고 반등을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조정 장세를 예상하면서 관망하고 있지만 단순 차트쟁이의 눈에 이 차트들은 상당부분 더 떨어져야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인 반등을 노린다면 비트코인 240만원, 이더리움 20만원 부근인데 이 또한 기술적인 반등을 노려서 단타 차익이지 그 부근에서 V자 상승으로 전 고점을 노리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스팀까지. 장기적인 비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 시세의 움직임은 투자자에게 상당부분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주식도, 파생상품도 1/3 토막까지 갔다가 열배, 스무배 시세를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지금 모습은 5월초 가격까지 조정을 심리적으로 감수해야 할 시기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