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은 장애인을 만낫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고 난감해 하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 유형별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말실수를 하여
장애우들이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 하시는 모습들이 보여
오늘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용어는 장애인입니다.
불구자나 장애자라는 단어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뇌성마비로 언어장애가 있고 온몸을 흔든다고 지능이 낮은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뇌성마비는 지능지수는 정상입니다.정신지체를 바보 또는 정신박야라라고 놀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반말을 하는데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셔야 합니다.아침에 시각장애인을 보면 재수가 없다고 피하는데 그런
낡은 사고 방식은 버려야 합니다.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를 몇 단어라도 익히면
간단한 인사를 하면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청각장애인은 알아듣지 못한다고 함부로 말을 하는데
청각장애인들은 그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장애인이 지나가면 발길을 멈추고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시선은 장애인들의 고통스러워합니다.장애인과 눈길이 부딪히면 먼서 미소를 뛰우세요.
호감을 갖고 있다는 표시가 되어 마음이 편해집니다.비가 올 때 장애인들은 곤란을 느낍니다.
두 손을 목발에 빼앗겨야 하기 때문이죠. 우산을 받혀주세요.택시를 잡으려 쩔쩔매는 장애인을 만나게 되면 택시를
잡아 태워주는 친절을 배푸세요.피서지나 놀이시설에서 장애인을 만나면 '몸도 성치 못한데 왜
여기까지 왔지?"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장애인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엘리베이터 앞에 장애인이 있으면 장애인이 안전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림 버튼을 눌러주세요.다운증후군이란 그 내용에 대해 모르면 누구랑 똑같이 생겼네 하면서
신기해 합니다. 다운증후군은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두세요.장애인을 보고 혀를 차거나 동정 어린 격려, 또는 호기심으로 묻는 질문은
삼가해줍니다.장애인 부모에게 자녀 중에 또 장애인이 있느냐고 묻는 것은 큰 상처를
주는 일임을 알고 주의해 주세요.장애인을 집단화하여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장애인은 특성 있는 개체 입니다.
속해 있는 모임이나 직장에 장애인이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고 권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세요.장애인 차량 주차공간에는 절대 차를 세우지 마세요.
위반차량을 제재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세요.아이가 장애인을 보며 "왜 저래?"라고 물었을때 "엄마 말을안들어서 그래 "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 말고 장애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주세요.장애인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낯설어 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언제 어디에서도 자원봉사자가 되세요.
장애인에게 사고 경위를 대해 꼬치꼬치 묻는 것은 실례입니다.
부모가 장애인이라고 자녀가 남들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장애인 손님이 들어오면 반가워하지 않는 식당이 있습니다.
그런 식당은 장사할 자격도 없습니다.빨리 뛰다가 장애인과 부딪치면 장애인은 여지 없이 쓰러집니다.
부딪치지 않게 주의를 해주세요.넘어진 장애인을 일으켜 세워 주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면 장애인들은 움직임이 불편해집니다.
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예의 입니다.여성장애인을 도와주며 성적인 농담을 하는 것은 절대 삼가해주세요.
장애인이 결혼하면 자녀도 장애인일 것이라는 생각은 큰 오류 입니다.
장애인이 자판기 커피를 뽑아 움직이는 것이 곤란합니다.
앉는 장소까지 배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장애인에게 부탁을 받았을 때 망설이지 말고 응낙해주세요.
머뭇거리면 장애인은 거절로 이해합니다.장애인은 모든 유희에서 제외되어야 하는 듯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장애여성이 결혼하여 가정생활을 하는 것은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장애인의 친구는 모두 장애인이라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여성 장애인들이 미에 관심을 두는 것을 어울리지 않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장애인을 돕는 사람을 천사인양 칭찬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장애인이 성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대화를 나눌 때 무엇을 못 해보았을 것이라는 전제를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의 주변환경이 장애인에게 적합한지 살펴보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주고 개선하도록 노력해주세요.장애인은 나와 다르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장애 유형에 따라 정말 다양한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람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패인도 하고 홍보도 하지만 정작 실제 일대일 만남시에는 다양한 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예를들어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들어선다고 하면 집값떨어진다며 반대하고 심지어 구청에 신고까지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말로는 장애를 가졌으니 잘해줘야지 하면서도 실제 우리집 주변에는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아직 우리 나라는 후진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다 보니 정작 장애인들은 사회에 한 일원으로 발돋음 하지 못하고 결국 사람들이 없는 곳에 터를 잡고 살게 됩니다.
정작 자기 가족, 친지, 친구 중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과연 사람들과 왕래조차 할 수 없는 곳으로 보내실수 있을까요? 말로만 장애인 차별을 하지 않느다 하지 말고 장애인은 우리와 다르다는 생각을 버려주세요. 그러면 진짜 진짜 경제적으로 선진국이 아닌 사회적으로 선진국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주저리 주저리 마음에 담은 말을 했는데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