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이름의 DAT 코인은 이름처럼 암호화 화폐의 가치를 데이타에 두고 있는 화폐라 할 수 있다. 데이타를 주고 받을 때나 사고 팔 수 있는 분산 네트워크로 데이터 저장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면 마이닝과 같이 코인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이다.
잘 생각해보면 DATUM이 왜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다. 데이터를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가려져 있고 데이터의 위치는 분산되어 있다. 따라서, 불법적인 모든 자료가 거래될 것이고 심지어 그런 자료가 분산되어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거래가 가능할 것이다.
DATUM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넣을 때나 꺼낼 때 드는 비용으로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서버는 DAT를 모으게 될 것이고 데이터를 팔고자하는 사람과 사고자 하는 사람이 DAT를 구매하게 될 것이다. 판매자는 DAT를 대가로 받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데이터 업로드나 다른 데이터를 다시 구매하게 될 것이다.
불법적인 자료 거래가 가능한 분산 네트워크는 파괴력이 크다. 프리세일을 시작했고 내년부터는 데이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발 빠른 투자가라면 저장 장소를 많이 준비해서 DATUM 네트워크에 뛰어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렇게 누구나 남는 저장공간으로 DAT를 분배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가장 마음에 들고 자료는 증가만하지 절대 줄지 않는다.
DAT를 투자하겠다 생각했다면 그냥 모이는데로 쭉 가지고 있는 것이 투자에 성공하는 길이라 믿는다.